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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윈드 리버’, ‘제레미 레너-엘리자베스 올슨’의 공조 예고편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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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윈드 리버’가 공조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하는 영상마다 뜨거운 반응 속에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메인 예고편이 11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윈드 리버’가 이번에는 공조 예고편을 공개하며 개봉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윈드 리버’는 설원에서 우연히 발견된 시체, 그리고 그 속에 감춰진 두 개의 진실을 찾아 나서는 초강력 명품 서스펜스다. 새롭게 공개된 공조 예고편은 설원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야생동물 헌터인 제레미 레너(코리)와 신입 FBI 요원 엘리자베스 올슨(제인)의 만남을 중점적으로 보여주며 과연 이 둘이 어떻게 공조를 하고 사건을 풀어나갈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도와 달라고 하니까요. 목적은 따로 있지만.”이라는 코리의 대사는 공조 이면의 의미심장한 다른 것이 숨어 있는 듯해 호기심을 더욱 자극시킨다. 반면, 제인이 코리에게 “왜 날 돕는지 궁금했는데 이제야 알겠네요.”라고 말하는 대사와 눈빛 역시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더욱 궁금하게 한다. 이로써 한 사건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이 각기 다른 목적이 있을 것이란 추측이 성립되며 긴장감을 더하게 된다. 
 

영화 ‘윈드 리버’ 포스터
영화 ‘윈드 리버’ 포스터

야생동물 헌터 코리로 분한 제레미 레너는 인생 연기를 펼치며 벌써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될 것이란 반응들이 자자하다. 또한, 엘리자베스 올슨은 테일러 쉐리던 감독이 본인을 캐스팅했을 때 감독이 왜 나를 선택했는지 놀랐다고 밝혔는데 그 이유는 ‘제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연기로 증명되고 있다. ‘윈드 리버’는 북미 박스오피스 흥행 역주행에 이어, 국내에서도 맥스무비 9월 2주차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등 다양한 타이틀을 보유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두 배우의 케미와 함께 그 이면의 이야기까지 궁금하게 하는 공조 예고편을 공개한 ‘윈드 리버’는 9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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