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임윤아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 소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20대 대표 여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임윤아는 현재 방영 중인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고려 최고 거부의 무남독녀이자 왕원(임시완 분)과 왕린(홍종현 분)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여주인공 ‘은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임윤아는 국내 첫 사극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이번 작품에서 남장과 액션신도 불사, 털털하고 강한 매력으로 ‘고려 걸크러시’라는 반응을 이끌어 냈다. 신분을 숨기고 살아가는 아픔과 왕원, 왕린과의 삼각 관계에서 생기는 혼란, 어머니의 복수 및 아버지의 죽음 앞에 주체할 수 없는 슬픔 등 다채로운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3 10: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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