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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악동탐정스’ 김남주-안형섭-유선호, 세 사람의 케미가 돋보이는 유쾌한 합주곡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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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많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인지도를 쌓아 온 안형섭과 유선호, 그리고 7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에이핑크(Apink)의 김남주가 참여한 웹드라마 ‘악동탐정스’가 그 시작을 알렸다.
 
9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페리얼 펠리스 두베 홀에서 웹드라마 ‘악동탐정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악동탐정스’의 주역들인 에이핑크(Apink) 김남주와 안형섭, 유선호, 그리고 박선재 감독이 참석했다.
 
브로맨스 코믹 추리물 ‘악동탐정스’는 어릴 적 부모를 잃은 두 천방지축 고교 탐정 오성(안형섭 분)과 한음(유선호 분), 그리고 그 둘을 거둬들인 실질적인 보호자 여형사 진경(김남주 분)이 부모님의 실종과 관련된 어둠의 재단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학원 탐정물이다.
 
‘악동탐정스’ 에이핑크(Apink) 김남주-안형섭-유선호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악동탐정스’ 에이핑크(Apink) 김남주-안형섭-유선호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웹드라마 ‘러브 인 메모리’를 시작으로 최초, 최다 웹드라마 제작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박선재 감독은 “웹드라마만의 컨텐츠로서의 장점은 자유로운 상상력인 것 같다”라며 장점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10대 시청자들을 타겟으로 설정한 것에 대해 “10대 시청자들을 주 타겟층으로 삼고 작품을 준비하면서 제가 오히려 더 많은 영감을 받는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생각이나 감정이 많이 굳어지는데, 10대들은 가장 에너지가 넘치고 가장 상상력이 풍부하다. 어떻게 말하면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정점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항상 닮고 싶고, 품고 싶은 대상이다.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도 제가 더 많은 영감과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작품을 기획하게 된 의도에 대해서는 “우리가 사회를 바라보는 데는 3가지 시선이 있다. 인문학적인 시점, 과학적인 관점, 그리고 인간적인 시점. 이렇게 우리 사회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세 가지 시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장르와 소재를 선택해서 ‘악동탐정스’라고 하는 작품을 만들게 됐다”라고 전했다.
 
특히 그가 빛내고자 하는 작품의 배역들은 전작에서 함께 했던 에이핑크(Apink) 김남주를 비롯,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던 안형섭, 유선호가 맡으며 촬영 전부터 많은 화제와 이목을 모았다.
 
‘악동탐정스’ 에이핑크(Apink) 김남주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악동탐정스’ 에이핑크(Apink) 김남주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박선재 감독은 또 한 번 작품을 같이 하게 된 에이핑크(Apink) 김남주에 대해 “감히 정말 최고의 배우라고 생각한다. 발성, 발음, 준비, 그리고 표현 등 모든 면에 있어서 진짜 대단하다”라며 극찬했다. 또한 “지금 제가 보기엔 이렇게 밝고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가 다른 작품에서는 없는 것 같다. 정말 대단하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모았다.
 
‘악동탐정스’ 안형섭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악동탐정스’ 안형섭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어 안형섭에 대해서는 “형섭 군 같은 경우에는 대사가 정말 어려웠다. 그런데 대사를 다 외울 뿐 아니라 거기에 손짓이나 액션, 제스처 같은 것까지 굉장히 준비를 많이 해왔다”라며 그의 노력가적인 면모에 대해 전했다. 또한 “또 그렇게 준비해 온 것들을 그대로 보여준다. 덕분에 문과 탐정 오성이라는 캐릭터가 빛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진정한 노력파다”라고 덧붙였다.
 
‘악동탐정스’ 유선호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악동탐정스’ 유선호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유선호에 대해서도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선재 감독은 “제가 보기에 선호 군은 천재 작곡가인 모차르트 같다. 머릿속에 온갖 상상력이 가득해서 그냥 자기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연기를 하는 것 같다. 제가 상상하지 못했던 그런 동작들이나 행동, 표정을 보여주는데 그게 너무 자연스럽게 나온다. 그래서 그런 예상외의 모습을 보는 게 너무 기뻤다. 마치 천재 작곡가였던 모차르트가 작곡을 하는 모습이 저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며 극찬해 시선이 집중됐다.
 
이처럼 박선재 감독의 극찬을 받은 세 사람은 방영 전부터 네이버 V앱 방송을 통해 친남매 못지않은 케미를 자랑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왔다. 총 9부작으로 제작돼 3가지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웹드라마 ‘악동탐정스’에서 세 사람이 어떤 하모니를 만들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에이핑크(Apink) 김남주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신 안형섭, 유선호가 출연하는 박선재 감독의 웹드라마 ‘악동탐정스’는 12일 네이버 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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