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한밤’에서 눈물로 사죄했던 개그맨 신종령이 또다른 폭행으로 구속됐다.
1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개그맨 신종령의 폭행 소식을 전했다.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사람이 사람을 때리면 안 된다. 다음에는 이런 일이 있으면 불의에 항거하지 않고 무조건 도망가겠다. 죄송하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며 눈물을 흘렸던 신종령은 인터뷰를 마치고 불과 하루가 지난 시점에서 또다른 폭행을 저질렀다.
공개된 CCTV에서 신종령은 누워있는 피해자에게 계속 폭행을 하고 말리는 사람에게도 화를 내는 등 충격적인 모습이었다. 피해자는 전치 6주 진단을 받고 입원한 상태.
경찰은 신종령이 연예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구속 영장을 신청, 현재 신종령은 구속 상태다.
인터뷰에 응한 성희진 변호사는 “신종령이 불과 나흘 만에 동일한 형태의 범죄를 저질렀고, 재범의 위험성 등을 두루 고려했을 때 구속사유가 충분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성희진 변호사는 “1일에 있었던 범행은 특수 폭행죄로 5년 이하의 징역, 5일에 있었던 범행은 상해죄로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가중해서 처벌을 하게 되기 때문에 최대 10년까지도 구형이 가능하다. 그러나 검사가 어떤 죄로 기소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본격연예 한밤’은 화요일 밤 20시 55분에 방송된다.
1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개그맨 신종령의 폭행 소식을 전했다.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사람이 사람을 때리면 안 된다. 다음에는 이런 일이 있으면 불의에 항거하지 않고 무조건 도망가겠다. 죄송하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며 눈물을 흘렸던 신종령은 인터뷰를 마치고 불과 하루가 지난 시점에서 또다른 폭행을 저질렀다.
공개된 CCTV에서 신종령은 누워있는 피해자에게 계속 폭행을 하고 말리는 사람에게도 화를 내는 등 충격적인 모습이었다. 피해자는 전치 6주 진단을 받고 입원한 상태.
경찰은 신종령이 연예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구속 영장을 신청, 현재 신종령은 구속 상태다.
인터뷰에 응한 성희진 변호사는 “신종령이 불과 나흘 만에 동일한 형태의 범죄를 저질렀고, 재범의 위험성 등을 두루 고려했을 때 구속사유가 충분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성희진 변호사는 “1일에 있었던 범행은 특수 폭행죄로 5년 이하의 징역, 5일에 있었던 범행은 상해죄로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가중해서 처벌을 하게 되기 때문에 최대 10년까지도 구형이 가능하다. 그러나 검사가 어떤 죄로 기소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2 21: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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