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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장동건과 백허그 눈길…고소영 ‘폭풍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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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김하늘이 장동건과 백허그를 한 장면이 전파를 탄 가운데 고소영이 보인 질투심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고소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소영은 “‘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 김하늘의 멜로 연기를 보면 어떠냐?”라는 질문에 “좋을 건 없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고소영은 “‘신사의 품격’을 매회 모니터링한다”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팔짱 끼고 유심히 살펴본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인데 무표정으로 본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이어 그는 “키스신을 괜찮지만 장동건이 ‘내가 번 돈을 아내와 아이가 나눠쓰는 거 싫다’라는 대사를 말했을 때 울컥하더라”고 털어놨다.
 
또한, 고소영은 “장동건이 인터뷰를 통해 ‘아내는 제가 키스신 해도 괜찮아요’라면서 날 쿨한 여자로 만드는데 그렇게 쿨하진 않다”라며 “김하늘에 대한 질투는 아니지만 나한테도 하지 않는 백허그 장면이 있더라. 드라마 볼 땐 아무렇지도 않은데 다음날 기사로 보면 확 몰입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장동건과 김하늘이 선정되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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