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아이폰X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큰 변화 중 하나인 디스플레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게다가 OLED 패널의 수급에 차질이 생겨 생산량이 현저히 떨어졌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애플이 공개할 아이폰7S와 X는 아이폰 최초로 IPS LCD 패널이 아닌 OLED가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면을 모두 디스플레이로 꽉 채우면서 측면까지 곡선으로 휘게 처리할 수 있는 패널이 OLED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OLED 화면이 IPS 화면보다 훨씬 선명하고, 검은색을 풍부하게 표현하기 때문에 이번에 변화를 준 것으로 보인다.
공급처는 아직까지 확실시되고 있지 않지만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번 아이폰의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모바일AP는 ‘A11’로 관측된다. 세대가 바뀌면서 모바일AP의 뒷자리수도 올랐기 때문에 당연한 예측이다. 다만, 설계 여부와 성능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2 10: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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