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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10cm) ‘폰서트’, 기존 공연의 틀을 깬 성공적인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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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십센치(10cm)가 폰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1일 십센치(10cm)의 공식 SNS에는 9월 2일 십센치(10cm)가 개최했던 ‘폰서트’의 영상이 게재됐다.
 
휴대’폰’과 콘’서트’의 합성어이자 십센치(10cm)가 직접 만든 신조어인 ‘폰서트’는 단 한명만을 위한 단독공연이라는 컨셉으로 동명의 타이틀 곡의 프로모션을 위해 진행된 특별한 이벤트였다.
 
공개된 영상에선 마치 연인이 영상 데이트를 하듯 권정열의 기타연주와 함께 공연이 진행되었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기도 하며 타이틀 곡 폰서트를 들려주었다.
 
십센치 ‘폰서트’ 영상 캡처
십센치 ‘폰서트’ 영상 캡처
 
기존의 공연과는 달리 파격적인 형식과 회당 1티켓이라는 컨셉으로 ‘1초매진’ 된바 있는 ‘폰서트’의 공연 영상에도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정규 앨범 타이틀의 컨셉을 실현시킴으로써 성공적인 팬서비스와 프로모션이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십센치(10cm)는 최근 정규앨범 4.0 발매 음악방송과 페스티벌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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