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개그맨 신종령이 폭행 사건으로 화제된 가운데 그의 인터뷰가 도마위에 올랐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뉴스특급’에서는 1일, 폭행 사건 이후 신종령과의 인터뷰 장면이 방송됐다.
해당 방송에서 신종령은 “연예인 신종령, 개그맨 신종령보다 인간 신종령이 더 중요한 사람입니다. 한 대 때리고 보니까 못 참아서 몇 대 더 때렸는데, 저 후회 안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먹으로 때린 적 없습니다. 주먹으로 때렸으면 저 권투해서 이빨이 나가든 어디가 깨질 텐데 코피 밖에 안 났어요. 주먹으로 여섯 대 쳤는데 코피? 저 자존심 상합니다. 저 싸움 잘합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 술을 얼마나 마셨길래 아직도 만취상태냐?”, “약물 검사해봐야 한다.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싸움 잘한다고 으스대는 것이 중학생 양아치인 줄”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음주 상태로 인터뷰에 임한 것으로 보이는 신종령에 대해 경찰은 약물반응검사를 했고 그 부분은 음성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2 11: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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