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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령, “나 싸움 잘한다, 못 참고 몇 대 더 때렸는데 후회는 없다”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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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개그맨 신종령이 폭행 사건으로 화제된 가운데 그가 한 발언이 다시 논란이 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뉴스특급’에서는 1일, 폭행 사건 이후 신종령과의 인터뷰 장면이 방송됐다.
 
해당 방송에서 신종령은 “연예인 신종령, 개그맨 신종령보다 인간 신종령이 더 중요한 사람입니다. 한 대 때리고 보니까 못 참아서 몇 대 더 때렸는데, 저 후회 안 합니다. 후회 안 합니다”라며 폭행 사건에 대해 후회는 없다는 생각을 밝혔다.
 
신종령 / 채널A ‘뉴스특급’ 방송 캡처
신종령 / 채널A ‘뉴스특급’ 방송 캡처
 
특히 “주먹으로 때린 적 없습니다. 주먹으로 때렸으면 저 권투해서 이빨이 나가든 어디가 깨질 텐데 코피 밖에 안 났어요. 주먹으로 여섯 대 쳤는데 코피? 저 자존심 상합니다. 저 싸움 잘합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개그맨 신종령은 지난 1일 홍대의 한 클럽에서 만난 남성을 아무런 이유 없이 만취상태로 무자비하게 폭행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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