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김민서가 KBS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 합류한다.
김민서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톱스타뉴스에 “김민서가 KBS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 합류한다”고 알렸다.
이어 “김민서는 극 중 형제로펌 에이스 변호사 ‘허윤경’으로 강하고 스마트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맡은 역할에 대해 알렸다.
또한 “새롭게 만들어낼 독종 변호사 캐릭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하기도 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 분)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 분)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이하 여아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이다.
극 중 허윤경은 샤프하고 수완이 좋으며, 이기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독종 변호사로 겉보기엔 남부럽지 않은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것 같지만 내면의 그늘을 가지고 있는 인물. 강하고 스마트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민서는 그간 ‘굿닥터’, ‘장미빛 연인들’, ‘아임쏘리 강남구’ 등 다수의 작품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음과 더불어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 ‘화정’ 등 시대극에서도 뚜렷한 존재감과 함께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어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3년 MBC ‘7급 공무원’과 SBS 단막극 ‘사건번호 113’에서 각각 국정원 요원과 열혈검사로 맹활약했던 바. 이에, 김민서가 새롭게 도전해 만들어낼 '독종 변호사' 캐릭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KBS2 ‘마녀의 법정’은 ‘란제리 소녀시대’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2 09: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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