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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한채아, 남자 김용만으로 낙인 찍힌 사연은?…‘손 많이 가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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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한채아가 등장과 동시에 허당 매력을 뽐냈다.
 
11일 JTBC는 1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 한채아가 게스트로 합류해 체코, 오스트리아 2개국 패키지에 나선다고 전했다.
 
한채아가 함께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김용만 외 3명은 ‘아빠 미소’와 함께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만수르’ 김용만은 “게스트를 위해 내가 환전을 더 해가겠다”라며 들뜬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채아 역시 “평소 ‘뭉쳐야 뜬다’ 애청자였다. 함께 하게 돼서 너무 설렌다”라며 생애 첫 패키지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내비쳤다.
 
그러나 기대도 잠시, 한채아는 패키지 팀의 ‘손이 많이 가는 형’으로 불렸던 김용만을 넘어서는 엉뚱함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채아는 가이드의 다음 일정 소개에 무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지켜보던 멤버들은 “이상하다, 분명 목소리는 여자인데 행동하는 건 완전 용만이형이다”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에도 한채아는 카메라를 흘리거나 넘어지는 등 허당끼 넘치는 행동을 계속 보였다. ‘아재 멤버’들이 역으로 한채아를 챙겨주는 등 웃지 못 할 상황이 펼쳐졌다. 결국 한채아를 보던 멤버들은 “여자 김용만이다. 손이 많이 간다”며 혀를 내둘럿다. 이에 김용만마저 “나랑 너무 캐릭터 겹친다”라며 위기감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한채아 JTBC ‘뭉쳐야 뜬다’ / JTBC
한채아 JTBC ‘뭉쳐야 뜬다’ / JTBC
 
허당 미녀 한채아가 무사히 패키지여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1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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