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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VIXX) 켄, ‘햄릿’ 완벽 피날레…‘켄릿 가니 타이타닉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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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빅스(VIXX) 켄이 ‘햄릿’ 지방 공연까지 마치며 완벽한 피날레를 선사했다.
 
11일 젤리피쉬는 지난 10일 켄이 부산 범일동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햄릿’의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고 전했다.
 
‘햄릿’에서 주인공 햄릿 역을 맡은 켄은 안정된 연기력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첫 공연부터 기립박수 받았다. 그지난 3개월간 폭발적인 감정 연기부터 날렵한 액션까지 어느 것 하나 빈틈없는 매력으로 ‘켄릿’ 신화를 써왔다.
 
마지막 무대를 마친 켄은 관객들이 보내준 뜨거운 사랑에 감사해하며 소감을 밝혔다. 켄은 “뮤지컬 ‘햄릿’을 언제 어디에서나 사랑해주시고 직접 와주신 관객 분들과 팬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작품을 함께 만들어주신 배우님, 감독님, 연출님, 조연출님 등 모든 분들에게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작품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덕분에 좋은 추억 하나 더 남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잊지 못할 소중한 작품입니다”라며 ‘햄릿’을 응원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작품으로 제가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합니다. 끝까지 잘 마무리하게 돼 기쁘면서도 아쉬운 마음도 큽니다. 뮤지컬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켄이 되겠습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켄은 2017년 하반기 기대작 ‘타이타닉’의 프레드릭 바렛 역에 곧바로 캐스팅됐다. 켄은 쉴 틈 없는 인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켄은  ‘꽃보다 남자 The Musical’부터 ‘햄릿’ 그리고 ‘타이타닉’까지 올해만 해도 무려 3작품에 주연 배우로 연속 발탁됐다.
 
빅스(VIXX) 켄 / 젤리피쉬
빅스(VIXX) 켄 / 젤리피쉬
 
켄이 열연할 ‘타이타닉’은 11월 10일부터 서울 잠실 샤롯데시어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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