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쇼미더머니6’를 마친 개코가 새로운 경험이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다이나믹 듀오는 8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류플러스에서 Mnet ‘쇼미더머니6’(이하 ‘쇼미6’) 종영기념 기자간담회 ‘쇼 미 더 토크(Show me the talk)’를 열어 종영에 대한 소회와 함께 음악 레이블 아메바컬쳐의 수장으로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개코는 “5개월 정도 ‘쇼미6’의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그동안 빠른 속도감으로 음악과 무대를 만들어냈다. 우리 앨범도 이런 속도로 만든 적이 없었어서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나 쇼에 집중을 해야 좋은 음악과 무대가 나오는지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 수많은 베테랑들과 팀워크를 통해 랩 페어 같은 진행을 하다 보니, 이 과정이 즐거웠다. 팀워크의 가치에 대해 새롭게 느끼게 된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최자 역시 “사실 촬영하는 동안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끝나고 나면 후련하겠다 했는데 막상 끝이 나니 바쁜 다음에 오는 휴식을 즐기기보다 뭔가 해야하는데 안 한다는 불안감도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개코는 “꿈을 꿨는데 김진표 형이 ‘다음 미션은’ 하는 꿈도 꿨다. 그 정도로 건강한 압박감 같은 것들이 있었던 것 같아서 아직도 여운이 많이 남았다”고 덧붙였다.
다이나믹 듀오는 최근 종영한 ‘쇼미6’에서 프로듀서로 처음 참가했다. 이들은 넉살, 조우찬, 한해, 라이노를 팀으로 꾸려 역량을 이끌어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8 14: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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