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에이핑크(Apink) 박초롱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8일,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측은 톱스타뉴스에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나라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인기 여자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의 박초롱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박초롱이 속한 에이핑크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숲의 요정 페어리루’ 오프닝 주제곡을 부르기도 했다”며 “올해 BIAF에는 디즈니의 거장 감독과 일본의 유명 감독 방한 및 최신작 상영, 마스터 클래스가 예정되어 있어, 에이핑크와의 애니메이션 콜라보 작업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6번째 미니앨범 ‘Pink UP’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박초롱은 에이핑크의 리더로서 일찍이 노래와 작사, 연기까지 소화하며 두루두루 재능을 갖춘 만능돌로 사랑 받았다. 최근에는 드라마 ‘몽땅 내사랑’과 ‘아홉수 소년’에 이어 드라마 ‘로맨스 특별법’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며 폭넓은 연기활동이 기대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홍보대사 발탁에 박초롱은 “연기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애니메이션에도 관심이 많아졌다.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른 이후, 언젠가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에도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17의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스럽다”고 홍보대사 선정소감을 밝힌 것으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측은 전했다.
박초롱은 9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BIAF2017 공식 기자회견 참석을 시작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8 13: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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