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송재희가 지소연과의 결혼을 서두른 이유를 밝힌 것이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새 살림남으로 배우 송재희가 출연했다.
송재희는 “결혼이 2주 남았는데 연애한지 100일 됐다”라며 “빨리 결혼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살 날은 매일 줄어드는데 그 시간이 너무 아깝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살림살이를 하는 시작하는데 인생 2막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재희와 지소연이 만난지 100일이 되는 날로 송재희는 지소연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송재희는 지소연을 위해 직접 저녁을 만들어줬고, 식사 후에는 미리 준비한 영상편지로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이에 감동받은 지소연은 행복한 눈물을 흘렸다.
한편, 송재희와 지소연은 어제(7일) 결혼식을 올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8 10: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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