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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길구봉구, 가을 감성 가득한 신곡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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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로 6개월째 음원차트를 역주행 중인 길구봉구가 9월 말 신곡을 발표한다.
 
8일 뮤직웍스는 길구봉구가 9일 춘천 상상마당에서 개최되는 ‘해브어나이스데이’ 페스티벌에 참석해 음원 공개 전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길구봉구는 지난 3월 공개한 하동균과 첫 콜라보레이션 곡 ‘그래 사랑이었다’로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약 7개월 만에 가을의 시작과 잘 어울리는 감성 가득한 신곡을 들고 돌아왔다.
 
길구봉구의 신곡은 그동안 선보였던 음악과는 다르게 부드럽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담아내며 색다름까지 선사한다.
 
길구봉구는 음원 공개에 앞서 9일 춘천 상상마당에서 개최되는 ‘해브어나이스데이’ 페스티벌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날 신곡 뿐만 아니라 역주행 곡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와 ‘미칠 것 같아’, ‘뭘 해도 예쁜걸’ 등 귀를 즐겁게 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길구봉구 / 뮤직웍스
길구봉구 / 뮤직웍스
 
음원 역주행의 신화 길구봉구 뿐만 아니라 춘천 ‘해브어나이스데이’ 페스티벌에는 10cm, 스탠딩 에그, 폴킴, 백예린 등 실력파 아티스트 16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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