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뜨거운 사이다’ 예능인 김숙이 예능 프로그램의 젠더 의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일 방송된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는 ‘문제적 인물’로 남성 페미니스트 위근우 씨가 출연해 6MC와 함께 페미니즘에 대한 속 시원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출연진들은 예능 프로그램 속에 드러나는 젠더 의식 문제를 주제로 ‘진짜 사나이’, ‘아는 형님’ 등 인기 프로그램에 대해 강도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김숙은 “너무 익숙한 환경에 있다보니”라며 어색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목격한 이어영 대표는 “뜨거운 사이다 하면서 김숙씨가 많이 변하고 있다고 하더라”라며 미소를 지었고, 김숙은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며 말을 이었다.
김숙은 “선배들로부터 대물림 받아서 계속 쓰는 멘트들이 있다. 행사에서 특정인을 향해 ‘혼자 오셨죠? 남자친구 없을 줄 알았어요’라는 등의 말을 하면 관객으로부터 바로 반응이 온다. 물려 받아서 썼지만 어느 순간 보니까 나쁜 말이라는 걸 의식하게 되는 것 같다”며 반성하면서도 예능인으로서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한편,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는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7일 방송된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는 ‘문제적 인물’로 남성 페미니스트 위근우 씨가 출연해 6MC와 함께 페미니즘에 대한 속 시원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출연진들은 예능 프로그램 속에 드러나는 젠더 의식 문제를 주제로 ‘진짜 사나이’, ‘아는 형님’ 등 인기 프로그램에 대해 강도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김숙은 “너무 익숙한 환경에 있다보니”라며 어색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목격한 이어영 대표는 “뜨거운 사이다 하면서 김숙씨가 많이 변하고 있다고 하더라”라며 미소를 지었고, 김숙은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며 말을 이었다.
김숙은 “선배들로부터 대물림 받아서 계속 쓰는 멘트들이 있다. 행사에서 특정인을 향해 ‘혼자 오셨죠? 남자친구 없을 줄 알았어요’라는 등의 말을 하면 관객으로부터 바로 반응이 온다. 물려 받아서 썼지만 어느 순간 보니까 나쁜 말이라는 걸 의식하게 되는 것 같다”며 반성하면서도 예능인으로서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7 22: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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