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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간장’ 이정신-이열음-서지훈, 첫 대본 리딩 현장 공개…‘미묘한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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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이정신, 이열음, 서지훈이 대본 리딩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7일 SBS플러스는 이정신, 이열음, 서지훈이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애간장’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애간장’은 판타지 추리 로맨스다.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주인공이 타임슬립으로 10년 전으로 돌아가 황당한 삼각관계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이정신은 극중 꽃미남 수학선생님 강신우 역할을 맡았다. 우연한 계기로 10년 전으로 돌아가 10년 전의 어린 강신우와 마주하며 생각치 못한 갈등에 휩싸인다. 대본 리딩 현장에서 그는 여자라고는 짝사랑 한지수 밖에 모르는 해바라기 같은 면모와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이열음은 지성과 미모를 다 갖춘 엄친딸 한지수 역할을 맡았다. 강신우의 첫사랑으로 갈등의 주 원인이 된다. 이열음은 자신이 하고픈 말을 거침없이 하며 좋아하는 표현도 마다하지 않는 당당한 한지수로 열연한다.
 
서지훈은 10년 전의 ‘어린 강신우’ 역할을 맡았다. 이정신의 10년 전 모습으로 뜻대로 풀리지 않는 이정신의 과거이자 엇갈리는 삼각관계의 주인공이다. 서지훈은 18세의 패기 넘치는 모습과 다양한 감정의 연기를 잘 표현했다.
 
‘애간장’은 동명의 웹툰(김희란, 김병관)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현재의 자신, 과거의 자신, 과거의 첫사랑의 삼각관계라는 독특한 소재로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서지훈-이열음-이정신 / SBS플러스
서지훈-이열음-이정신 / SBS플러스
 
‘애간장’은 12월 중 SBS플러스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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