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맨홀' 김재중이 유이와 정혜성의 마음을 동시에 바꿔놓아야하는 고민에 빠졌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에서는 박재현(장미관)으로부터 강수진(유이)를 되찾기 위해 고민하는 봉필(김재중)의 모습이 방송됐다.
봉필은 꿈에서 강수진(유이 분)의 결혼식을 목격하고 혼란스러워했다. 2014년은 봉필은 군대 전역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였다.
앞서 진숙은 봉필에게 "왜 내 진담을 농담으로 받아들이냐, 고교 때부터 너 좋아했다"며 진지하게 고백한 상황. 봉필은 수진 뿐만 아니라 진숙의 마음까지 돌려놓아야하는 상황에 처했다.
뿐만 아니라 공시생 신분으로 도서관에서 함께 공부중이던 조석태(바로)는 윤진숙(정혜성)을 향한 사랑고백을 준비중이어서 봉필의 고민은 깊어갔다.
진숙은 생일 파티를 열어주는 수진에게 "하늘에서 남친 하나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수진은 "주위를 살피라"고 충고했다. 수진의 어머니는 봉필에게 "수진이랑 친하게 좀 지내라. 왜 이리 수진이가 널 싫어하냐. 집에도 좀 놀러오라"고 말했고, 봉필의 머릿속은 더 복잡해졌다. 우선 봉필은 자신이 군대에서 수진에게 보낸, 진숙이 빼돌린 편지들을 확보하기로 결심했다.
앞서 카메라를 돌려주며 수진과 안면을 익힌 재현은 수진의 웨딩화보 촬영현장에 찾아왔고, 두 사람은 함께 점심을 먹기로 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6 22: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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