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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시 만난 세계’ 이연희, 갑작스레 고통 호소하는 여진구에 기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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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다시 만난 세계’ 이연희가 갑작스럽게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진 여진구에 기겁했다.
 
6일 방송된 SBS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정정원(이연희 분)과 함께 하도권 공방을 찾아가 어렵게 계약을 따내는 데 성공했으나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진 성해성(여진구 분)의 모습이 보여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정원은 갤러리 계약을 따내기 위해 시골에 위치한 하도권 공방을 찾아갔다.
 
SBS ‘다시 만난 세계’ / SBS ‘다시 만난 세계’ 방송 캡처
SBS ‘다시 만난 세계’ / SBS ‘다시 만난 세계’ 방송 캡처
 
그러나 공방의 주인인 하도권은 절대로 계약 생각이 없다며 완강하게 거절했고, 결국 두 사람은 계약하는 것을 포기했다. 그리고는 성해성이 밥 한끼를 대접하기 위해 왔다고 말하며 그에게 정정원과 함께 만든 한 끼를 정성껏 만들어 대접했다.
 
앞에서 “그딴 것 누가 먹냐. 썩 가봐”라고 말했던 하도권은 두 사람이 떠나고나자 그 냄새에 못이겨 수저를 들었고 결국은 모든 음식들을 깨끗하게 비웠다. 마침 핸드폰을 잃어버렸던 정정원 탓에 정정원가 성해성은 다시금 공방을 찾았고, 밥을 먹은 하도권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하도권은 밥 하나만큼은 정말 맛있게 먹었다며 계약은 안하겠지만 직접 담근 술을 대접하겠다고 나섰다.
 
그에 두 사람은 날이 저물때까지 하도권과 어울렸다. 이후 화장실을 가겠다던 하도권이 돌아오지 않자 성해성이 그를 찾으러 가겠다고 발걸음을 옮겼고, 거울 옆에 하도권이 ‘옆마을 친구한테 놀러간다. 밥 잘 먹었다. 도갤러리 전시회는 딱 한번만 하겠다’라고 써 놓은 쪽지를 발견하고 기뻐했다.
 
그 쪽지를 정정원에게 보여주기 위해 거울로 다가가던 성해성은 순간 자신의 몸이 반투명하게 변한 것을 보고 놀라 뒷걸음질쳤다. 이후 갑작스럽게 찾아온 두통에 고통을 호소하며 바닥에 쓰러져 뒹굴었다.
 
한참 밖에서 성해성과 하도권을 기다리던 정정원은 기다리다 못해 그들을 찾으러 안으로 들어왔고, 바닥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던 성해성을 발견하고 기겁했다.
 
한편, SBS ‘다시 만난 세계’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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