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학교 2017’ 김세정이 김정현과 함께 X였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 최종회에서는 라은호(김세정 분)를 위해 나선 현태운(김정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태운은 강당에 모인 전교생에게 X의 복장을 하고 모습을 나타났다.
현태운은 “X는 저였다. 학교는 무고한 라은호를 범인으로 만들고 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태운 옆에 선 라은호는 "아니다. 함께 했다"라고 말했고, 학생들은 두 사람을 향해 "멋있다"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현태운은 라은호를 설득했지만, 라은호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KBS 2TV ‘학교 2017’은 오늘(5일) 종영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5 22: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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