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택시운전사’는 원래 사회 정의에 관심이 많았다.
5일 jtbc ‘뉴스룸’ 비하인드 뉴스에서는 박성태 기자가 ‘택시운전사’의 실제 주인공 김사복에 대해 조명했다.
최근 공개된 사진 및 힌츠페터 기자를 잘 아는 과거 기자의 진술에 따르면 사실상 김승필 씨의 아버지가 영화 속 그 김사복 씨가 맞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일 SBS ‘궁금한 이야기 Y’(궁금한 이야기 와이) 374회에서는 관객수 천만의 영화 ‘택사운전사’ 속 등장인물인 김사복에 대해 조명했다. 한 인물이 sns에 자신의 아버지가 바로 그 ‘김사복’이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김사복’의 아들이라 주장하는 사람은 김승필 씨다.
힌츠페터 씨는 광주를 떠난 그 날부터 눈을 감는 날까지 늘 ‘김사복’을 그리워했다고 한다. 지난 해 1월 세상을 떠나기 전에도 ‘김사복’을 만날 수 있다면 당장에라도 한국행 비행기를 탈거라고 말했던 힌츠페터 씨.
그 뿐만 아니라 5.18기념재단에서도 오랫동안 ‘김사복’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했지만 37년이 지나도록 ‘김사복’을 찾을 수 없었는데... 왜 이토록 찾기가 어려웠던 것일까?
이런 우리의 물음에 김승필 씨는 자신의 아버지 ‘김사복’은 택시운전사가 아니라는 뜻밖의 말을 해왔다. 아버지는 일반 택시운전사가 아닌 호텔 투숙객만을 상대로 영업을 했던 일명 호텔택시를 운용하던 운수사업가였다는 것이다. 실제로 서울 시내에 있는 파 모 관광호텔에 방문한 결과, 김승필 씨의 아버지 김사복은 호텔택시를 운영하는 운수 사업가였다.
이러한 김사복은 저명한 사학자인 함석헌과 함께 사진도 찍는 등 평소에도 사회에 대한 관심이 많은 인물이었다.
또한 ‘택시운전사’로서 광주에 찾아가기 전에도 계엄군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김승필 씨는 “당시 혼란기라는 이유 때문에 계엄군이 지배하고 있는 상태를 매우 애석해했다”고 설명했다.
‘택시운전사’는 우연히 힌츠페터 기자에게 힘이 된 것이 아니라 본래 그런 삶을 살았던 사람이었다.
박성태 기자는 아직 최종 확인이라고 말은 못할 상황이라 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힌츠페터 기자의 부인이 아직 생존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사진 비교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에 박성태 기자는 영화 제작사 통해 현재 확인 중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5일 jtbc ‘뉴스룸’ 비하인드 뉴스에서는 박성태 기자가 ‘택시운전사’의 실제 주인공 김사복에 대해 조명했다.
최근 공개된 사진 및 힌츠페터 기자를 잘 아는 과거 기자의 진술에 따르면 사실상 김승필 씨의 아버지가 영화 속 그 김사복 씨가 맞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일 SBS ‘궁금한 이야기 Y’(궁금한 이야기 와이) 374회에서는 관객수 천만의 영화 ‘택사운전사’ 속 등장인물인 김사복에 대해 조명했다. 한 인물이 sns에 자신의 아버지가 바로 그 ‘김사복’이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김사복’의 아들이라 주장하는 사람은 김승필 씨다.
힌츠페터 씨는 광주를 떠난 그 날부터 눈을 감는 날까지 늘 ‘김사복’을 그리워했다고 한다. 지난 해 1월 세상을 떠나기 전에도 ‘김사복’을 만날 수 있다면 당장에라도 한국행 비행기를 탈거라고 말했던 힌츠페터 씨.
그 뿐만 아니라 5.18기념재단에서도 오랫동안 ‘김사복’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했지만 37년이 지나도록 ‘김사복’을 찾을 수 없었는데... 왜 이토록 찾기가 어려웠던 것일까?
이런 우리의 물음에 김승필 씨는 자신의 아버지 ‘김사복’은 택시운전사가 아니라는 뜻밖의 말을 해왔다. 아버지는 일반 택시운전사가 아닌 호텔 투숙객만을 상대로 영업을 했던 일명 호텔택시를 운용하던 운수사업가였다는 것이다. 실제로 서울 시내에 있는 파 모 관광호텔에 방문한 결과, 김승필 씨의 아버지 김사복은 호텔택시를 운영하는 운수 사업가였다.
이러한 김사복은 저명한 사학자인 함석헌과 함께 사진도 찍는 등 평소에도 사회에 대한 관심이 많은 인물이었다.
또한 ‘택시운전사’로서 광주에 찾아가기 전에도 계엄군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김승필 씨는 “당시 혼란기라는 이유 때문에 계엄군이 지배하고 있는 상태를 매우 애석해했다”고 설명했다.
‘택시운전사’는 우연히 힌츠페터 기자에게 힘이 된 것이 아니라 본래 그런 삶을 살았던 사람이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5 21: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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