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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김숙-윤정수, 로맨틱 심야 데이트…‘숙크러쉬의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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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윤정수와 김숙이 심야 데이트를 즐긴다.
 
4일 JTBC는 5일 방송되는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최고의 사랑’)에서 윤정수와 김숙이 심야 데이트를 즐긴다고 전했다.
 
이날 차를 타고 함께 나선 윤정수와 김숙은 꽤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동하던 중 윤정수가 김숙에게 “왜 갑자기 늦은 밤에 나오자고 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숙은 “데이트다. 모든 역사는 밤에 이뤄지는 거다”라고 말하며 비장한 모습으로 나서 윤정수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어 윤정수는 “오늘 무슨 날이냐, 이벤트라도 하냐”라고 말해 내심 기대를 내비쳤다. 그러자 김숙은 “뭘 받고 싶냐”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윤정수는 “영화의 한 장면 속에 있고 싶다”라고 로맨틱한 이벤트를 기대했다.
 
한편, ‘친친커플’ 송은이와 김영철은 감옥을 테마로 한 독방 체험에 나섰다. 입소 전 김숙에게 전화를 건 송은이는 “내가 감방에 들어가게 됐다. 세상을 잘 부탁한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김숙은 “감방이 아니고 신혼방 아니냐, 죄명은 김영철과 함께 ‘풍기문란 죄’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정수-김숙 / JTBC
윤정수-김숙 / JTBC
 
서로 떨어져 독방에 갇힌 송은이와 김영철은 개구멍으로 밀담을 나누기도 했다. 그들은 서로 그리워하며 애틋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답답함을 참지못한 송은이가 자유를 꿈꾸며 탈옥을 시도했다. 마치 그 모습이 ‘쇼생크 탈출’을 방불케 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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