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캔이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열창했다.
2일 방송한 ‘불후의 명곡’에서는 불후의 역사와 함께 한 7팀의 가수들이 서로의 명곡을 바꿔부르는 ‘불후의 7인 서로를 노래하다’편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서, 김경호, 김정민, 유리상자, 캔, 홍경민, 박기영이 출연했다.
캔은 다섯 번째 선수로 무대에 등장했다.
무대에 앞서 캔은 “한 곡 부르고 쓰러지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 재밌게 봐주세요”라고 말하며 무대로 이동했다.
캔의 배기성은 노래를 하기 전 “여러분 저 올해 장가갑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캔이 부른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고백하는 가사로 대표적인 축가로 손꼽히는 곡이다.
캔은 ‘사랑해도 될까요’를 자신들 만의 색깔로 신나고 화려하게 재탄생 시키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관객들은 신나는 캔의 무대에 일어나 뛰거나 박수치며 호응했다.
캔은 426표를 얻어 421표를 받은 김종서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2 19: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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