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김가영 아나운서와 장우혁의 열애설이 난 가운데 ‘해피투게더’ 문희준이 장우혁에 대해 언급한 것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배우 최정원, 이문식, 가수 문희준, 비투비 성재, 방송인 강남, 사유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문희준은 H.O.T.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고, 이에 MC들은 술렁였다.
문희준은 육성제에게 “그룹 내에 잘 안맞는 멤버가 없냐”고 물었고, 그룹 생활을 하면 코드가 안 맞는 멤버가 있기 마련이라며 “중재역할이 필요하다. 내가 그 역할을 하려고 노력은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H.O.T.에서 코드가 안 맞는 멤버가 누구였냐는 질문에 문희준은 “그 친구가 싸움을 잘해서”라 머뭇거리며 장우혁의 이름을 입에 올렸다.
멤버들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장우혁과 6개월 전에 만나서 술을 마셨다. 우혁이가 상남자인데, ‘내 이야기 한번만 더 하면 죽는다’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또 장우혁씨 이야기했네. 어떻하냐”고 말해 문희준은 고개를 숙이며 땀을 닦았다.
장우혁은 자신의 집 근처 강남 청담동 일대에서 김가영 아나운서와 데이트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1 10: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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