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해피투게더3’ 태민이 카이에게 텃세를 부렸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카이가 태민이 자신에게 텃세를 부린 사연을 얘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MC가 “태민 씨가 카이 씨에게 텃세를 부렸냐”고 묻자 카이는 “저희가 학생 때 만났는데 생일이 빨라서 학교를 빨리 갔다”며 “중2때 만났는데 당연히 친구인줄 알았는데 태민 씨가 형이라고 말하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카이는 옆에 있던 친구는 흔쾌히 응하는데 태민씨가 “아니지, 형이지”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태민은 사실을 극구 부인하며 “빠른연생 족보라고 하잖아요”라며 “연도설정하려고 해서 그렇게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태민은 “결국 나중에 반말하더라”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31 23: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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