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9월 7일 첫 방송되는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시선 집중’

(톱스타뉴스 이하나 기자)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가 9월 7일 밤 11시에 첫 방송한다.
 
31일 채널A에 따르면 ‘도시어부’의 첫방송이 9월 7일 밤 11시로 확정됐다.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도시어부’는 방영 전부터 포털 사이트 메인에 오르내리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이덕화와 이경규, 마이크로닷은 배를 타고 낚시에 열중한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좌절하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녹록지 않은 여정을 예고했다.
 

 
급기야 이덕화는 “내가 30년동안 낚시를 다녀봤지만 오늘이 최악”이라며 망연자실하고, 이경규는 “얼마 전에 다녀온 정글보다 더 힘들다”라고 말했다.
 
낚시 경력 30년의 ‘낚시 도사’ 이경규는 경력이 무색할 정도로 엉성한 모습을 보였다. 낚싯대에 미끼로 쓸 지렁이를 꿰던 중 지렁이에 물리는 봉변을 당했다. 또한 낚싯대를 들고 휘청거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물 다섯의 나이에도 낚시 경력 18년을 자랑하는 낚시계의 ‘슈퍼루키’ 마이크로닷은 대어를 낚는 것은 기본이고 범상치 않은 요리실력까지 선보여 두 형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함께하는 유쾌 상쾌 통쾌 낚시 여행기는 9월 7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채널A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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