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김형규가 아내 김윤아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2-최고의사랑’에서는 치과 검진을 위해 가수 김윤아의 남편이자 치과의사인 김형규를 찾아간 김숙-윤정수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료를 마치고 카페를 찾은 김형규는 “두 분은 찰떡 궁합이다. 시나리오 맞춰온 거냐”며 두 사람의 찰떡 호흡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형규와 김윤아가 완벽한 부부인 것 같다는 말로 화답했고, 이에 김형규는 “완벽하다기 보다는 나는 내가 아내에게 최고로 멋있는 남자이고 싶다”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방구 뿡뿡 뀌고 코딱지 파서 버리고 하는 것을 일부러 하지 않는다. 인간이기 때문에 싫은 건 싫은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규의 말을 듣던 윤정수는 “그게 나와 너의 다른 점이다. 참을 수 있지 않냐”고 답하기도.
김숙은 “내가 싫다고 하면?”이라고 되물었고, 윤정수는 “싫다고 하면 안 할 것”이라고 즉각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9 22: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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