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하는 박시후가 오늘(29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솔직한 발언으로 시선을 모은 가운데, 그가 언급한 사건이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3년 2월 18일 박시후는 연예인 지망생과 관련된 범죄혐의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박시후는 배우 A씨와 함께 술자리를 가지던 중 연예인 지망생인 B씨를 만나 이후 자신의 집으로 향해 성관계를 맺었다.
이후 연예인 지망생 B씨는 박시후와 배우 A씨에 대한 이야기를 성폭력 상담센터에 상담 의뢰했고, 서울 서부경찰서는 박시후와 배우 A씨를 강간 치상 혐의로 조사했다.
당시 박시후가 강제로 관계를 맺은 것이냐 아니냐를 두고 연예인 지망생 B씨와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며 논란이 됐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연예인 지망생 B씨는 돌연 고소를 취하했다.
결국 박시후 측도 맞고소를 취하하며 사건은 서로간의 합의하에 문제 없이 끝이 났다. 박시후 역시 무죄와 다름 없는 결과를 맞았으나 한동안 불거졌던 성추문은 그의 배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어 한동안 정상적인 작품활동을 불가능하게 만든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9 14: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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