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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런닝맨’ 유재석, ‘빛나는 예능감’으로 꽝 손의 드라마 쓰다 “렛츠기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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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런닝맨’에서 유재석의 꽝손이 빛을 발했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의 ‘반반 투어’편에서는 최종 미션으로 멤버들이 ‘머니가 쌓이고’ 미션을 진행했다.

‘머니가 쌓이고’는 멤버들이 1명씩 나와서 1부터 20중 하나를 고른 후 원하는 금액에서 스톱을 외치는 미션이다. 선택한 숫자 안 금액이 스톱한 금액보다 크거나 같으면 성공하게 된다.

미션의 마지막 타자인 송지효는 “오늘 재석 오빠 생일이니까 1번 갈게요”라고 유재석의 조언을 따랐다.

SBS ‘런닝맨’ 방송 캡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송지효는 16000원에 스톱을 외쳤지만 선택한 숫자 안 금액이 10000원이라 미션에 실패했다. 이에 송지효는 “유재석을 믿는 것이 아니었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벌칙으로 제작진이 정한 벌칙 장소에 갈 멤버를 뽑았다. 룰렛을 돌리기 앞서 룰렛에 붙일 이름표 숫자 정하기 위해 숫자 뽑기가 진행됐다. 이번에도 유재석이 가장 낮은 금액 1000원을 뽑으며 꽝 손 다운 면모를 뽐냈다.

유재석은 많은 이름표를 갖고 룰렛을 직접 돌렸고, 결국 최종 벌칙자는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생일을 맞이해 “렛츠게릿”를 외쳤던 유재석은 끝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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