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런닝맨’에서 유재석의 꽝손이 빛을 발했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의 ‘반반 투어’편에서는 최종 미션으로 멤버들이 ‘머니가 쌓이고’ 미션을 진행했다.
‘머니가 쌓이고’는 멤버들이 1명씩 나와서 1부터 20중 하나를 고른 후 원하는 금액에서 스톱을 외치는 미션이다. 선택한 숫자 안 금액이 스톱한 금액보다 크거나 같으면 성공하게 된다.
미션의 마지막 타자인 송지효는 “오늘 재석 오빠 생일이니까 1번 갈게요”라고 유재석의 조언을 따랐다.
송지효는 16000원에 스톱을 외쳤지만 선택한 숫자 안 금액이 10000원이라 미션에 실패했다. 이에 송지효는 “유재석을 믿는 것이 아니었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벌칙으로 제작진이 정한 벌칙 장소에 갈 멤버를 뽑았다. 룰렛을 돌리기 앞서 룰렛에 붙일 이름표 숫자 정하기 위해 숫자 뽑기가 진행됐다. 이번에도 유재석이 가장 낮은 금액 1000원을 뽑으며 꽝 손 다운 면모를 뽐냈다.
유재석은 많은 이름표를 갖고 룰렛을 직접 돌렸고, 결국 최종 벌칙자는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생일을 맞이해 “렛츠게릿”를 외쳤던 유재석은 끝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7 18: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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