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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워너원(Wanna One) 박지훈, 아이돌 우등생 겸 모범생의 노력과 견실함

트위터로 보내기 워너원 포토 슬라이드 기사최종편집: 2017년08월26일 13시57분    /    이정범 (reporter@topstarnews.co.kr)기자 
[톱스타뉴스=이정범 기자] 

비주얼 이상의 노력으로 사랑 받는 아이돌이 있다. 그는 워너원Wanna One) 박지훈이다.
 
8월 7일 워너원(WannaOne)은 데뷔 앨범 ‘1X1=1(TO BE ONE)’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와 쇼콘을 진행하고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이 워너원은 지난 봄 선풍적인 인기를 끈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상위 11인으로 뽑힌 연습생들이 뭉쳐서 만든 그룹이다. 이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박지훈은 2위를 차지했다.
 
‘프로듀스101 시즌1’의 최종 2위인 박지훈은 최근 방탄소년단(BTS) ‘상남자’ 직캠 영상 천만 뷰를 달성한 바 있다. 이는 ‘겟어글리’, ‘오리틀걸’에 이어 세 번째다. 이것은 ‘트리플 천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네이버티비캐스트 채널인 워너원 고(Wanna One GO)에 게재된 박지훈의 티저 영상도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
 

‘프로듀스101’ 당시 워너원(Wanna One) 박지훈 /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인스타그램
‘프로듀스101’ 당시 워너원(Wanna One) 박지훈 /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인스타그램 워너원 포토 슬라이드

 
이처럼 박지훈은 인기 아이돌인 워너원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이돌이다.
 
이런 그는 워너원으로 활동할 때 팀내 ‘애교담당’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실제로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그는 강렬한 애교로 국민프로듀서들을 사로잡았다. 대체로 그는 ‘미모와 애교를 담당하는 박지훈’이라고 불린다.
 
과거 톱스타뉴스는 공식 트위터에 “국민프로듀서가 생각하는 ‘프로듀스101 시즌2’ 워너원(Wanna One) 박지훈 최고의 애교는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총 5,917표가 모인 투표 결과, 워너원(Wanna One) 박지훈의 애교 1위는 ‘내 마음 속에 저~장~ - 저장 애교’로 꼽혔다.
 
이는 전체 투표자의 60%가 지지한 결과여서 이목이 모이게 했다. 과반이 넘는 팬들이 그가 가진 최고의 애교로 ‘저장애교’를 꼽은 것.

2위로는 ‘애교의 완성은 얼굴 - 감동실화 비주얼’가 꼽혔으며 이는 25%의 지지를 받았다.
 
이어 3위는 ‘별명을 윙으로 만든 임팩트 - 윙크’가 꼽혔으며 이는 11%의 지지를 받았다.
 
4위는 ‘프로아이돌만 가능한 애교 - 꾸꾸까까’로 4%의 지지만 받았다.
 
1위인 ‘내 마음 속에 저장’은 각계각층의 셀럽들이 패러다하는 최고의 유행어. 국회의원 표창원조차도 이 애교를 따라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하는 중이다. 오리지널 애교가 박지훈의 것이라는 점을 모르는 사람들조차도 따라할 정도로 이 애교는 2017년 현재 상당히 보편화 돼 있다.
 
또한 비주얼 그 자체를 애교로 꼽는 팬도 약 6000명 중 전체의 25% 이상인 수준.
 
과연 미모와 애교 담당이라고 불릴 만 하다.
 
이러한 그의 비주얼은 연습생들도 인정할 만한 수준이었다.
 
‘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 당시 엠넷은 연습생들이 꼽은 비주얼 센터 1위를 꼽은바 있다.
 
11위에는 나무엑터스 이유진, 10위에는 판타지오 옹성우, 9위에는 YG케이플러스 권현빈, 8위에는 HIM 박성우, 7위에는 플레디스 최민기, 6위에는 위에화 안형섭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5위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유선호, 4위에는 플레디스 황민현, 3위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 라이관린이 비주얼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후 C9 배진영과 마루기획 박지훈이 1위를 다퉜고 최종적으로는 윙크남 박지훈이 비주얼 센터로 등극했다. 이에 박지훈은 ‘프로듀스101 시즌1’의 비주얼 센터였던 주결경에 이어 2대 비주얼 센터가 됐다.
 

워너원(Wanna One) 박지훈 / 워너원(Wanna One) 공식 SNS
워너원(Wanna One) 박지훈 / 워너원(Wanna One) 공식 SNS 워너원 포토 슬라이드

 
아이돌에게 있어 비주얼은 중요한 요소인 만큼 연습생들이 인정하는 1위라는 것만 해도 박지훈은 워너원 데뷔가 어느 정도 보장된 아이돌이었다고 평할 수 있다. 실제로 박지훈은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당시 ‘데뷔를 못할 정도의 위기’는 단 한 번도 없었다. 11위 밖은 물론이고 5위 밖으로 나간 적도 없다. 대부분의 순위발표식에서 그는 항상 누군가와 1위를 두고 대결했다. 현 워너원 센터인 강다니엘, 뉴이스트w로 컴백한 김종현, 워너원과 비슷한 시기에 솔로 데뷔한 사무엘 등이 그 주인공. 그야말로 쟁쟁한 아이돌들과 정상에서 대결한 셈이다.
 
이처럼 ‘프로듀스101 시즌2’ 내 성적표만 봐도 이런 박지훈은 아이돌 우등생 겸 모범생이라고 부를 만하다.
 
하지만 여기서 더 집어볼 부분이 두 가지 정도 더 있다.
 
첫 번째는 비주얼 상위권이라는 나름 안정적인 보험(?)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윙크’, ‘저장’, ‘꾸꾸까까’ 같은 애교를 개발했다는 것이다.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보자면 그는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던 연습생이었다.
 
얼마 전까지 톱스타뉴스는 ‘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 도중과 이후 연습생들과 종종 인터뷰를 했다. 이 과정에서 박지훈에 대한 언급도 있었는데, 그들의 증언에 따르면 박지훈은 본래 그렇게 애교 있는 성격은 아니라고 한다.
 
특히 장문복은 “박지훈이 대기실에서 얘기하다보면 마냥 귀엽지만은 않다. 되게 쿨하고 남자다운 면이 많다. 근데 무대에만 올라가면 귀엽게 잘하더라. 프로 아이돌인 것 같다”고 평한 바 있다. 실제로 박지훈은 ‘저장 애교’를 하고 나서 민망해 하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 편이다. 본래 그의 성격이 이런 쪽(?)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 그럼에도 아이돌로서 국민 프로듀서들을 사로잡기 위해 이런 노력을 한 것이다.
 
더불어 ‘저장 애교’는 주로 멘트와 손동작으로 유명하긴 하지만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그가 이 애교를 할 때보면 거의 몸 전체가 같이 움직인다. 전신샷으로 봐도 귀여울 수 있게 연구한 부분이 느껴지는 것. 그리고 그가 출연한 프로그램들에서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평소 목소리와 ‘저장 애교’ 목소리가 톤이 살짝 다른 것도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다. 애교 연구하면서 목소리 톤도 함께 연구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워너원(Wanna One) 박지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워너원(Wanna One) 박지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워너원 포토 슬라이드

 
찬찬히 살펴보면, 의외로 그의 애교에는 연구와 노력이 많이 느껴진다.
 
두 번째는 실력과 컨셉에 대한 부분이다.
 
박지훈이 직캠 조회수 ‘트리플 천만’을 달성한 무대 중 두 무대는 사실 이런 그의 귀여운 이미지와는 동떨어진 무대들이다. ‘오리틀걸’을 뺀 ‘상남자’와 ‘겟어글리’는 상당히 선 굵고 터프한 컨셉의 무대였다. 칼군무로 유명한 방탄소년단의 ‘상남자’, 그리고 댄스 실력 상위권 멤버들이 포진한 ‘겟어글리’ 무대에 나섰음에도 그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서 상위권 멤버로서 흔들림 없는 행보를 보여줄 수 있었다.
 
그가 소위 미모와 애교만 가진 아이돌이었다면 이런 무대들에서 큰 반응을 얻기 힘들었을 것이다. 의외로(?) 국민 프로듀서들은 무대 평가에 있어 꽤나 냉정한 편이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박지훈은 기본적인 재능 위에 ‘유의미한 연구가 함유된’ 노력을 많이 더한 아이돌이라는 것. 통상적으로 박지훈에게 잘 수식되는 표현은 아니지만, 그는 알려진 것 이상의 ‘견실함’이 있는 아이돌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워너원(Wanna One) 박지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워너원(Wanna One) 박지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워너원 포토 슬라이드

 
이에 워너원 활동 중, 그리고 활동 이후에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박지훈이 그 어떤 ‘설레는 연구’로 또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함께 지켜보자.
 
한편, 박지훈이 속한 워너원은 데뷔 앨범 ‘1X1=1(TO BE ONE)’과 데뷔곡 ‘에너제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해시태그  #워너원,  #WannaOne,  #박지훈
기사최종편집: 2017년08월26일 13시57분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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