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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문신은 긴팔로 가린채 “앞으로 돌아보는 시간 가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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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박유천이 논란이 된 문신을 긴팔로 가린채 소집해제를 가졌다.
 
25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청에서 박유천은 사회복무요권으로서의 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를 했다. 이날 박유천은 소집해제를 위해 모인 팬들과 기자들 앞에서 간단한 소감을 밝혔다.
 
무거운 표정으로 등장한 박유천은 “오늘로 24개 간의 근무를 마쳤다. 근무 기간동안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입을 열었다.
 
박유천/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박유천/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어 박유천은 “이 자리를 빌어 팬 여러분들께 사과드리고 싶었고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었다”며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것 너무 잘알고 있다. 앞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겠다. 바쁘실텐데 많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짧은 인사를 전한 박유천은 긴팔로 자신의 팔부분은 가린 상태였다. 최근 박유천은 자신의 예비 신부인 황하나의 얼굴을 문신으로 새겨 논란이 됐다.
 
박유천이 앞으로 반성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과연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박유천은 사회복우요원 근무를 마친채 소집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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