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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재판 선고, 김진동 부장판사가 결정짓는다…‘어떤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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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늘(25일) 재판을 앞두고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2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공판에서 형사합의 27부 재판장으로써 김진동 부장판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1심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김진동 부장판사는 1968년생으로 충남 서천 출신이며 고려대학교 법대를 졸업 후 사법연수원 25기를 수료했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그는 진경준 전 검사장의 ‘넥슨 공짜 주식’ 사건의 1심 재판을 맡아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진경준 전 검사장에게 징역 4년을, 김정주 대표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공판 / KBS1 뉴스 방송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공판 / KBS1 뉴스 방송 캡처
 
김정주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이유에 대해 김진동 부장판사는 “김 대표가 진 전 감사장으로부터 어떤 도움을 받으려는 기대감의 정도를 넘어 다른 공무원의 직무 알선 대가로 이익을 줬다는 점이 입증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진동 부장판사는 법정 밖의 여론에 좌우되지 않고 자신의 소신을 지키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그가 이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에서 어떤 판결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공판은 오늘(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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