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다시 만난 세계’ 박영규가 숨겨져 있던 진실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박영규를 찾아간 여진구가 뜻밖의 사실을 알게 돼 충격을 더했다.
박영규는 “그날 밤 살인을 저지른 건 네 동생 성영준이라고. 내가 사고로 널 죽게 한 것이 미안해서 살인범이라는 네 동생을 덮어준거야”라고 폭로했다.
이어 박영규는 “영준이가 무슨 돈으로 의대를 다녔겠니. 내가 다 학비를 대준거야. 그게 다 내가 너한테 미안해서 그랬던거야”라고 밝힌 것.
여진구는 “그 말을 믿으라고요, 믿을 수 없어요”라며 혼돈에 빠졌고, 박영규는 여진구 동생에게 쓴 내역서를 직접 확인시켰다. 이어 “사람들 오기 전에 믿는게 좋을텐데”라고 말했다.
한편, SBS ‘다시 만난 세계’는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3 22: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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