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이 변한 최윤소의 행동을 의심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배종옥이 최윤소의 속마음을 알기 위해 서지석에 몰래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종옥은 “무슨일이야, 해주 나한테 왜저래. 어젯밤 아무말 없었어”라며 물었다.
서지석은 알면서도 “별 얘기 없었습니다”라며 모르는 척 했다.
이에 배종옥은 “자네 명심해. 자네가 이집안에 어떻게 다시 들어왔는지. 나한테 무슨 맹세하고 들어왔는지 잊지마. 자네는 내편이어야 한다는 얘기야”라며 협박했다.
그러나 서지석은 “저는 해주편입니다. 이제 저한테 남은건 해주 뿐이니까요”라며 흔들리지 않았다.
한편, KBS 2TV ‘이름 없는 여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3 20: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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