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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외롭고 우울해 매일 술마셨다” 도대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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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에바 포피엘과 그의 남편 이경구가 화제된 가운데 과거 에바 포피엘이 결혼 전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한 발언이 재조명됐다.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 출연했던 에바 포피엘은 결혼 전 혼자살며 힘들었던 점을 털어놓았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결혼 전 혼자 살면서 정말 외롭고 우울해 매일 술을 마셨었다”라고 말했다.
 
에바 포피엘과 두 아들 / 에바 포피엘 인스타그램
에바 포피엘과 두 아들 / 에바 포피엘 인스타그램
 
또한 “‘미녀들의 수다’ 방송을 하면서도 어두운 생각을 했던 시기가 있었다. ‘내가 왜 혼자 한국에 왔지?’ 이런 생각으로 매일매일 외롭고 힘들었다”라며 힘들었던 지난 날에 대해 털어놓았다.
 
하지만 에바 포피엘은 “그래도 이제는 외롭지 않다. 2살 연하 남편과 알콩달콩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바 포피엘과 이경구 부부는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하며 새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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