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선 기자) ‘외부자들’에서 문재인 케어의 적용 기준에 대해 열띤 의견이 오고 갔다.
22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정책인 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이슈로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MC 남희석은 “문재인 케어에서 탈모는 미용으로 분류되어 제외됐다”라고 언급했다.
안형환 전 의원은 “유전적 탈모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진행되는 질병으로 스트레스가 극심하다”라며 탈모는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전여옥 전 의원은 “물론 다 해주면 좋지만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여옥 전 의원은 “탈모의 스트레스 문제는 이해하지만 그런 관점이라면 라식, 라섹, 단순 피로, 발기부전 등 모두 해줘야 한다”라고 꼬집어 말했다.
이어 그는 “생명과 직결되는 위중한 질병을 우선순위로 두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채널A ‘외부자들’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22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정책인 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이슈로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MC 남희석은 “문재인 케어에서 탈모는 미용으로 분류되어 제외됐다”라고 언급했다.
안형환 전 의원은 “유전적 탈모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진행되는 질병으로 스트레스가 극심하다”라며 탈모는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전여옥 전 의원은 “물론 다 해주면 좋지만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여옥 전 의원은 “탈모의 스트레스 문제는 이해하지만 그런 관점이라면 라식, 라섹, 단순 피로, 발기부전 등 모두 해줘야 한다”라고 꼬집어 말했다.
이어 그는 “생명과 직결되는 위중한 질병을 우선순위로 두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2 23: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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