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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름없는여자’ 박윤재, 한갑수 찾아 오지은에게 연락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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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이름없는여자’ 박윤재가 한갑수를 찾아내 안전하게 모신 뒤 오지은에게 연락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구도치(박윤재 분)가 손주호(한갑수 분)를 찾아내 손여리(오지은 분)에게 연락해 그 사실을 전했다.
 
KBS 2TV ‘이름 없는 여자’ / KBS 2TV ‘이름 없는 여자’ 방송 캡처
KBS 2TV ‘이름 없는 여자’ / KBS 2TV ‘이름 없는 여자’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손주호는 횡단보도를 건너려다 차에 치일 뻔 한다.
 
그런 손주호를 발견한 구도치는 다급하게 달려와 그를 부축하며 “아저씨! 아저씨, 저 도치에요. 저 기억 안나세요? 아저씨가 늘 용기 주셨던 그 도치에요. 구도치요”하고 말했다.
 
그러나 손주호는 “도치?”라고 되물으며 알아보지 못했다.
 
그 반응에 구도치는 “네, 구도치요. 아저씨가 미국 가시기 전에 밀물은 반드시 온다, 그림까지 선물로 주셨잖아요. 여리 씨도 여기 와있어요. 아저씨 딸 여리요. 아저씨 찾으려고 저랑 같이 왔어요. 일어나세요, 여리 씨 만나러 저랑 같이 가요”라며 손주호를 부축하려고 한다.
 
순간 손주호를 찾으러 온 남자들을 발견하고 구도치는 그와 함께 몸을 숨기고, 홍지원(배종옥 분)에게 자신의 아버지를 어디다 숨겼냐고 따지러 갔던 손여리에게 전화해 그를 찾아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름없는 여자’는 매주 평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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