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이종석이 극 중 캐릭터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2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톱스타뉴스와 영화 ‘브이아이피(V.I.P)’의 주역 이종석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브이아이피(V.I.P)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영화다.
20대 배우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종석은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브이아이피(V.I.P)’를 통해 여름 시장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드라마 ‘W’로 MBC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 받은 이종석이 ‘브이아이피(V.I.P)’에서는 생애 첫 악역에 도전, 2017년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전작에서 청량하고 소년 같은 이미지로 사랑 받아왔던 이종석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이자, 북에서 온 VIP 김광일 역을 맡아 서늘하고 광기 어린 모습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
이날 이종석은 ‘브이아이피(V.I.P)’ 개봉을 앞둔 소감으로 “영화가 완성되기 전까지 겁을 많이 먹었었다. 영화를 보기 전까지 두려움이 있었고, 어떻게 보여질지, 선배님들한테 누가 될진 않을까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느와르 영화를 항상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지만 잘 그려지진 않았다. 전형적인 익숙한 느와르 작품들과 대입해 봤을 때 ‘브이아이피(V.I.P) 속 김광일은 ‘내가 가진 장점들을 살려서 무기로 사용할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도 이질감 없이 녹아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종석은 “접근 자체가 힘들었고 원래작품을 준비하기에 앞서 캐릭터의 역사를 생각하고 만들어 가는데 이 역할은 공감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더불어 그는 “북한말은 자신 있었다. ‘닥터이방인’, ‘코리아’ 촬영 당시 이미 한 번 경험을 했어서 그 때 기억이 났다. 시나리오에 나와 있는 김광일의 대사를 보는데 ‘어렵지 않겠다’ 싶었다. 또 현장에서 박희순 선배님이 하시는 걸 보고 많이 배우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브이아이피(V.I.P)’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2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톱스타뉴스와 영화 ‘브이아이피(V.I.P)’의 주역 이종석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브이아이피(V.I.P)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영화다.
20대 배우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종석은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브이아이피(V.I.P)’를 통해 여름 시장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드라마 ‘W’로 MBC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 받은 이종석이 ‘브이아이피(V.I.P)’에서는 생애 첫 악역에 도전, 2017년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전작에서 청량하고 소년 같은 이미지로 사랑 받아왔던 이종석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이자, 북에서 온 VIP 김광일 역을 맡아 서늘하고 광기 어린 모습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
이날 이종석은 ‘브이아이피(V.I.P)’ 개봉을 앞둔 소감으로 “영화가 완성되기 전까지 겁을 많이 먹었었다. 영화를 보기 전까지 두려움이 있었고, 어떻게 보여질지, 선배님들한테 누가 될진 않을까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느와르 영화를 항상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지만 잘 그려지진 않았다. 전형적인 익숙한 느와르 작품들과 대입해 봤을 때 ‘브이아이피(V.I.P) 속 김광일은 ‘내가 가진 장점들을 살려서 무기로 사용할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도 이질감 없이 녹아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종석은 “접근 자체가 힘들었고 원래작품을 준비하기에 앞서 캐릭터의 역사를 생각하고 만들어 가는데 이 역할은 공감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더불어 그는 “북한말은 자신 있었다. ‘닥터이방인’, ‘코리아’ 촬영 당시 이미 한 번 경험을 했어서 그 때 기억이 났다. 시나리오에 나와 있는 김광일의 대사를 보는데 ‘어렵지 않겠다’ 싶었다. 또 현장에서 박희순 선배님이 하시는 걸 보고 많이 배우기도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2 17: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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