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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은 아나운서, “TV에서 목소리조차 나올 수 없는 아나운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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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손정은 아나운서가 자신이 당한 부당한 대우에 대해서 폭로했다.
 
22일 MBC 아나운서 27명은 MBC 신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제작 및 업무거부를 선언했다. 해당 현장에서 손정은 아나운서는 지난 5년간 겪은 부당한 대우에 대해서 폭로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2015년 이후에는 라디오 뉴스만 했다. 그나마 하고 있던 라디오뉴스에서도 하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라며 입을 열였다. 이어 “모 고위직임원이 임원회의에서 자신에게 인사를 하지 않았다라고 발언하면서 하차하게 됐다는 소문을 들었다. 이후 저의 잔혹사는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라고 밝혔다.
 
손정은 아나운서/손정은 트위터
손정은 아나운서/손정은 트위터
 
이어 손정은 아나운서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에서 출연을 제안했지만 아나운서국에서 출연을 막아 출연하지 못했던 사연에 대해서 밝혔다. 심지어는 라디오DJ 대타까지도 아나운서 국에서 거부당했다고 한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저는 티비에서 목소리 조차 나올 수 없는 아나운서가 됐다”라며 호소했다.
 
또한, 손정은 아나운서는 “이러한 일은 지난 5년동안 많은 아나운서들이 겪은 것이다. 더 많은 사례들이 있지만 여기서 마무리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손정은 아나운서의 폭로가 이어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은 MBC의 고위 임원직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22일 MBC아나운서 27명은 신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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