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논란의 중심에선 신동호 아나운서가 김소영 아나운서의 출연 요청을 묵살했다는 폭로가 제기돼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16일 ‘문화방송노보’는 230호를 발행했다. 230호에는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MBC의 인사개입에 관여했으며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노조원의 업무배제를 지시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고영주 이사장에 대한 폭로와 더불어 이러한 노조원 업무배제에 신동호 아나운서가 힘을 더했다는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문화방송노보’는 노조원의 업무배제에 대한 대표적인 예로 지난 10일 퇴사한 김소영 아나운서를 들었다.
해당 신문의 주장에 의하면 김소영 아나운서는 노조 조합원으로 지난해 10월 ‘뉴스투데이’ 앵커에서 경질됐다. 이후 본격적으로 ‘블랙리스트’에 올라 10개월동안 방송을 맡지 못해 스케줄이 텅텅비었다.
이에 수 차례 아나운서국에 김소영 아나운서를 프로그램에 출연시키거나 활용하고 싶다고 요청했지만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은 이를 묵살하거나 거부했다고 한다. 이는 명백한 ‘블랙리스트’의 업무 배제며 실제로 앵커 80%가 비 노조 조합원 인력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문화방송노보’는 신동호 아나운서국장을 부당노동 행위로 고소하는 등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김소영 아나운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출근해서 계속 벽만 보고 있었으니까 내가 여기 있는 이유는 뭘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자신의 심정을 말하기도 했다.
한편, MBC는 현재 파업에 대한 특별한 대응을 하고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문화방송노보’는 230호를 발행했다. 230호에는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MBC의 인사개입에 관여했으며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노조원의 업무배제를 지시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고영주 이사장에 대한 폭로와 더불어 이러한 노조원 업무배제에 신동호 아나운서가 힘을 더했다는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문화방송노보’는 노조원의 업무배제에 대한 대표적인 예로 지난 10일 퇴사한 김소영 아나운서를 들었다.
해당 신문의 주장에 의하면 김소영 아나운서는 노조 조합원으로 지난해 10월 ‘뉴스투데이’ 앵커에서 경질됐다. 이후 본격적으로 ‘블랙리스트’에 올라 10개월동안 방송을 맡지 못해 스케줄이 텅텅비었다.
이에 수 차례 아나운서국에 김소영 아나운서를 프로그램에 출연시키거나 활용하고 싶다고 요청했지만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은 이를 묵살하거나 거부했다고 한다. 이는 명백한 ‘블랙리스트’의 업무 배제며 실제로 앵커 80%가 비 노조 조합원 인력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문화방송노보’는 신동호 아나운서국장을 부당노동 행위로 고소하는 등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김소영 아나운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출근해서 계속 벽만 보고 있었으니까 내가 여기 있는 이유는 뭘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자신의 심정을 말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2 16: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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