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MBC 아나운서 27명이 MBC 총파업에 합류해 업무를 중단하고 제작 거부를 선언한 가운데, 이번 총파업에 불참한 배현진-양승은 아나운서가 과거 총파업 당시 노조를 탈퇴하고 방송에 복귀한 사연이 재조명됐다.
지난 2012년 MBC 총파업 당시 배현진-양승은 아나운서는 당시 파업에 참여했다 중간에 돌연 파업을 중단, 노조 탈퇴 후 업무에 복귀한 바 있다.
과거 각종 매체에 따르면 당시 방송에 복귀한 배현진-양승은 아나운서는 복귀 직후 곧바로 MBC 간판 뉴스 프로그램인 MBC ‘뉴스데스크’에서 앵커로 출연하며 논란이 됐다.
노조 탈퇴 후 방송에 복귀한 사유에 대해 배현진 아나운서는 “방송에 복귀 한 후 동료들이 SNS 상에 남긴 멘션들이 여럿 기사화 됐다. 저는 분명 개인적인 고민과 결단에 의해 현업에 복귀하겠다 밝혔을 뿐인데 제 의지보다 더 폭넓은 해석과 의미를 부여하신 듯합니다. 뉴스 하차는 상황에 따른 불가피한 수순이었습니다”라는 글을 MBC 사내 인트라넷에 공개했다.
이어 “다소 늦었더라도, 노조 지도부의 결정을 전적으로 지지해야하는지, 9시 뉴스데스크의 제작 현장에 있었던 제 경험에 비춰 파업의 명분을 재검토 해야 하는 지 확실히 해야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배현진 아나운서는 “제 신분은 비노조원인 MBC 아나운서입니다. 노조에서 나왔다고 어느 정권 편이니 사측이니 하며 편을 가르려는 시도, 그 의도 매우 불쾌합니다. 여전히 제게 준엄한 대상은 시청자 뿐입니다”라며 심정을 밝혔다.
양승은 아나운서의 경우 2012년 MBC 총파업 당시 종교적 신념과 파업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파업을 중단, 노조를 탈퇴하고 업무에 복귀한 바 있다.
특히 당시 노조 관계자가 양승은 아나운서에 대해 “업무에 복귀하라는 신의 계시를 받았다”라는 이유로 노조 탈퇴의사를 밝혔다고 전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양승은 아나운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노조 탈퇴서에 종교적인 이유를 언급한 적이 없고 동료들한테도 이야기한 적 없다. 평범한 기독교 신자일 뿐이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배현진-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총파업 당시 중간에 파업을 중단, 노조를 탈퇴 후 방송에 복귀해 논란이 된 바 있으며 이번 MBC 총파업에도 불참하며 화제가 됐다.
지난 2012년 MBC 총파업 당시 배현진-양승은 아나운서는 당시 파업에 참여했다 중간에 돌연 파업을 중단, 노조 탈퇴 후 업무에 복귀한 바 있다.
과거 각종 매체에 따르면 당시 방송에 복귀한 배현진-양승은 아나운서는 복귀 직후 곧바로 MBC 간판 뉴스 프로그램인 MBC ‘뉴스데스크’에서 앵커로 출연하며 논란이 됐다.
노조 탈퇴 후 방송에 복귀한 사유에 대해 배현진 아나운서는 “방송에 복귀 한 후 동료들이 SNS 상에 남긴 멘션들이 여럿 기사화 됐다. 저는 분명 개인적인 고민과 결단에 의해 현업에 복귀하겠다 밝혔을 뿐인데 제 의지보다 더 폭넓은 해석과 의미를 부여하신 듯합니다. 뉴스 하차는 상황에 따른 불가피한 수순이었습니다”라는 글을 MBC 사내 인트라넷에 공개했다.
이어 “다소 늦었더라도, 노조 지도부의 결정을 전적으로 지지해야하는지, 9시 뉴스데스크의 제작 현장에 있었던 제 경험에 비춰 파업의 명분을 재검토 해야 하는 지 확실히 해야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배현진 아나운서는 “제 신분은 비노조원인 MBC 아나운서입니다. 노조에서 나왔다고 어느 정권 편이니 사측이니 하며 편을 가르려는 시도, 그 의도 매우 불쾌합니다. 여전히 제게 준엄한 대상은 시청자 뿐입니다”라며 심정을 밝혔다.
양승은 아나운서의 경우 2012년 MBC 총파업 당시 종교적 신념과 파업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파업을 중단, 노조를 탈퇴하고 업무에 복귀한 바 있다.
특히 당시 노조 관계자가 양승은 아나운서에 대해 “업무에 복귀하라는 신의 계시를 받았다”라는 이유로 노조 탈퇴의사를 밝혔다고 전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양승은 아나운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노조 탈퇴서에 종교적인 이유를 언급한 적이 없고 동료들한테도 이야기한 적 없다. 평범한 기독교 신자일 뿐이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2 15: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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