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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논란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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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논란으로 화제가 된 깨끗한나라가 환불, 리콜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깨끗한나라는 “미개봉 제품에 대한 환불은 가능하지만 그 이상의 환불이나 리콜에 대한 계획은 없다. 당사 제품이 기준을 안 지켜 만든 것이 아니다. 식약처 검사에서 릴리안 생리대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결과가 나올 경우에는 환불 및 리콜 등 즉각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깨끗한나라 홈페이지 / 깨끗한나라 홈페이지 캡처
깨끗한나라 홈페이지 / 깨끗한나라 홈페이지 캡처
 
앞서 깨끗한나라의 릴리안 생리대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생리혈이 줄고 생리일수가 줄었다는 등의 부작용 사례들이 올라오며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깨끗한나라 측은 “깨끗한 나라는 최근 뉴스와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는 생리대 제품 사용에 따른 소비자들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진심으로 송구한 말씀을 드린다”라는 말과 함께 식약처 조사에 자료 및 정보제공 등 모든 요청에 최대한 협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환불 문의에도 환불, 리콜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혀 소비자들의 불만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월 내로 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를 수거해 9월 검사에 착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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