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강경준이 안보현의 도발에 분노했다.
21일 방송된 MBC ‘별별 며느리’에서 제임스 서(안보현 분)가 최한주(강경준 분)에게 황은별(함은정 분)을 좋아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임스 서는 황은별과 최한주가 운영하는 카페를 찾아와 최한주 앞에서 "은별이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최한주는 제임스 서를 데리고 나가 "정체가 뭐냐. 친구, 동창 모두 집어치우고 찾아온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제임스 서는 "황은별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제임스 서가 아내를 좋아한다고 있다는 말에 최한주는 "지금 남편 앞에서 아내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거냐"며 황당해했고, 제임스 서는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단지 유부녀라서 안 된다는 것이 말이 되냐. 유부남, 유부녀도 사람인데, 내가 좋아하는 것은 내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1 20: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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