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전인택이 도지한과 임수향의 관계를 불허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차태진(도지한 분)이 무궁화(임수향 분)의 존재를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태진은 맞선을 보라는 가족들의 제안을 받았다. 이에 "저 만나는 사람 따로 있다"면서 "그러니까 짝 안 알아봐 주셔서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셨고 아이가 있다”라고 알렸다. 이에 차상철(전인택 분)은 차태진을 데리고 방에 들어갔다. 그는 “내가 네 말이면 다 믿지만 아이 있는 여자는 안된다”라고 완강하게 거부했다.
차희진(이자영 분)도 "너 할머니 쓰러지는 꼴 보고 싶냐"라며 "네가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1 20: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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