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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엑스아이디(EXID) 혜린, 광주에서 KIA-롯데 시타 선정…‘박재홍에게 코치받은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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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이엑스아이디(EXID) 혜린이 시타자로 선정됐다.
 
바나나컬쳐ENT는 21일 이엑스아이디(EXID) 혜린이 고향 광주에서 열리는 KIA-롯데 경기에 시타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엑스아이디(EXID) 혜린 / 바나나컬쳐ENT
이엑스아이디(EXID) 혜린 / 바나나컬쳐ENT
 
이엑스아이디(EXID) 혜린은 22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 시타자로 나서게 됐다. 이에 혜린은 “좋은 기회를 주신 KIA 타이거즈 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시원한 스윙으로 선수단에 활기찬 기운을 불어 넣어드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야구의 ‘야’자도 몰랐던 혜린은 국내 최초 스포츠 미션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마구단’ 타자편에서 야구를 배웠다. ‘리틀쿠바’, ‘빵횽’이라는 닉네임의 레전드 박재홍은 직접 혜린을 코치했다. 박재홍의 열렬한 코치를 받은 혜린은 실전 경기에서 완벽한 자세로 생애 첫 1루타를 쳐 내는 등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혜린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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