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KBS2TV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지난 촛불 시위에서 보인 남다른 행동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준은 박근혜 퇴진 촉구 촛불집회에 참석해 자신의 모습을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어 “현재 광화문 25만 명입니다. 오늘 목표는 50만이라고 하네요. 어서 모여주세요!”라고 말하며 “비가 와도 계속됩니다. 모여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드라마가 끝나서 저도 모였습니다. 여기 현장은 정말 엄청납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힘을 합쳐야합니다. ‘이제는 좀 내려오시죠’”라 말하며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준은 촛불집회 현장 인파 속에서 마스크와 모자로 무장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카리스마 눈빛과 비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촛불집회에서는 약 45만 명의 시민들이 모여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한편, 이준이 출연 중인 KBS2TV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1 09: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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