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품위있는 그녀’에서 김희선이 소의정에게 경고를 했다.
18일 방송된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는 우아진(김희선 분)이 오풍숙(소의정 분)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우아진은 오풍숙에게 안태동(김용건 분)이 참복죽을 먹고 쓰러진 이유에 대해 물어봤다. 오풍숙이 박복자(김선아 분)를 위기에 빠뜨리려 독을 제거하지 않은 참복죽을 일부러 박복자(김선아 분)에게 선물한 것을 안 것.
우아진은 풍숙정에 방문해 오풍숙에게 “박복자가 아버님이 드실 죽을 직접 주문하고 갔다고요?”라고 물었다.
이에 오풍숙은 ”네”라고 답했다. 이어 우아진은 잘못하면 돌아가실 수도 있을 정도로 배앓이를 한 이유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어 오풍숙은 “죄송합니다. 복손질을 제대로 한다고 했는데”라며 답을 회피했다.
그러자 우아진은 “정말 박복자를 죽일 셈이었냐”며 “저희 아버님이 드실지 몰랐죠. 깨어났는 줄 몰랐잖아요. 우리가 지금 하는 얘기도 도청이 되고 있나요? 경찰서 가서 제대로 진술하라. 안그러면 당신이 강남사람들 모든 정보를 판다는 것을 만천하에 공개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우아진은 왜 그런짓을 했냐고 이유를 묻자 오풍숙은 “그 여자를 골탕 먹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JTBC ‘품위있는 그녀’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8 23: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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