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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고대 병원 의료진 11명 결핵 감염…‘모두 자가 격리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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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뉴스룸’에서 결핵에 감염된 고대 병원 의료진을 조명했다.
 
18일 JTBC ‘뉴스룸’에서는 고려대학교 병원의 의료진 11명이 결핵에 감염됐다고 보도했다.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손장욱 고려대안암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환자에 노출된 의료진 다수가 결핵에 걸린 것이 확인됐고 이들은 모두 자가 격리 치료 중이다”라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전염성 결핵 의사와 접촉한 사람을 역학 조사했다.
 
다만 의사와 진료한 환자들의 경우에는 역학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의료진 측은 의사와 환자의 경우엔 접촉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고려대안암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들 입장에선 실제로는 안전하다 하더라도 결핵 감염에 대한 우려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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