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한빛 4호기 원자력 내 이물질 문제로 민간위원들이 강력 비판하고 있다.
18일 JTBC ‘뉴스룸’에서는 전남 영광군 홍농읍 홍농로에 있는 한빛 원자력 관련 소식을 전했다.
지난 17일 ‘뉴스룸’에서는 한빛 원자력 속 증기 발생기 내부 냉각수에 외부 이물질이 들어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이물질은 소형 쇠망치로 알려져 있다.
원전 측은 큰 비용을 지불해 이물질 제거도 시도해봤지만 실패했다.
한병섭 원자력안전연구소장 은 “1mm 두께 밖에 안되는 튜브가 깨질 수 있다. 한 개만 깨져도 방사선이 상당히 많이 나간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딱딱한 쇠망치가 관을 때릴 수 있었다고 하면 직접적으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지금 중요하고 위급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보도가 나간 이후 원전 주민들은 허탈함과 함께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양문수 민간감시위원회 위원은 “군민에게 알리려는 의지 자체가 없다. 본부장님 와서 욕 좀 먹고 그러면 된다. 다음에 사고 나면 또 그러면 되고. 그렇게 영광이 30년, 40년 살았다”고 비판했다.
민간위원들은 사진과 동영상 등 정확한 자료를 원전 측에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 고소, 고발 등 법적 대응까지 검토 중이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18일 JTBC ‘뉴스룸’에서는 전남 영광군 홍농읍 홍농로에 있는 한빛 원자력 관련 소식을 전했다.
지난 17일 ‘뉴스룸’에서는 한빛 원자력 속 증기 발생기 내부 냉각수에 외부 이물질이 들어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이물질은 소형 쇠망치로 알려져 있다.
원전 측은 큰 비용을 지불해 이물질 제거도 시도해봤지만 실패했다.
한병섭 원자력안전연구소장 은 “1mm 두께 밖에 안되는 튜브가 깨질 수 있다. 한 개만 깨져도 방사선이 상당히 많이 나간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딱딱한 쇠망치가 관을 때릴 수 있었다고 하면 직접적으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지금 중요하고 위급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보도가 나간 이후 원전 주민들은 허탈함과 함께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양문수 민간감시위원회 위원은 “군민에게 알리려는 의지 자체가 없다. 본부장님 와서 욕 좀 먹고 그러면 된다. 다음에 사고 나면 또 그러면 되고. 그렇게 영광이 30년, 40년 살았다”고 비판했다.
민간위원들은 사진과 동영상 등 정확한 자료를 원전 측에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 고소, 고발 등 법적 대응까지 검토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8 20: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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